공포2017. 6. 11. 22:36
   

30화네요. 

어느새! 

모래 왜이렇게 요즘 바쁜건지 ㅜㅜ모르게써요 

지금 저녁겸 ㅋ 삼겹살과 김치를 우적우적 씹어대며...(구제역따윈 몰라) 

글을 쓰러왔어요 

30화 기념으로 모래의 경험담 스토리를 방출해보겠어요 

호호호홓ㅎㅎ호호호 별건없는데 

http://pann.nate.com/talk/310265257 1편 
http://pann.nate.com/talk/310270450 2편 
http://pann.nate.com/talk/310274117 3편 
http://pann.nate.com/talk/310275681 4편 
http://pann.nate.com/talk/310280222 5편 
http://pann.nate.com/talk/310282378 6편 
http://pann.nate.com/tak/310285732 8편 
http://pann.nate.com/talk/310299890 9편 
http://pann.nate.com/talk/310300326 10편 
http://pann.nate.com/talk/310301523 11편 
http://pann.nate.com/talk/310303039 12편 
http://pann.nate.com/talk/310307019 13편 
http://pann.nate.com/talk/310307935 14편 
http://pann.nate.com/talk/310308757 15편 
http://pann.nate.com/talk/310309949 16편 
http://pann.nate.com/talk/310316086 17편 
http://pann.nate.com/talk/310319022 18편 
http://pann.nate.com/talk/310319022 19편 
http://pann.nate.com/talk/310340438 20편 
http://pann.nate.com/talk/310348122 21편 
http://pann.nate.com/talk/310358877 22편 
http://pann.nate.com/talk/310359696 23편 
http://pann.nate.com/talk/310375951 24편 
http://pann.nate.com/talk/310384672 25편 
http://pann.nate.com/talk/310403115 26편 
http://pann.nate.com/talk/310416172 27편 
http://pann.nate.com/talk/310434181 28편 
http://pann.nate.com/talk/310434181 29편 
http://pann.nate.com/talk/310443721 30편 
http://pann.nate.com/talk/310541806 31편 

휴대폰 유저들을 위한 31편까지의 링크! 

 

<옮긴이> 
링크는 삭제되었으나, 원본 그대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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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기분나쁜 이야기 



이건 제가 좀 무섭다고 느꼈던 경험담 입니다.. 

겁많고 잠못자실 분은..........ㅠㅠ심장 부여잡고 읽으시길 

겁없는 사람들에겐 안무섭겟쥐만 ㅋㅋ 






모래가 중딩때 , 친구와 학교마치고 맨날 동네 투어를 다녔는데 

(운동삼아ㅋㅋ) 

우린 이상한 물건을 자주자주 주웠지라 

저번에 버려진 에어컨 ㅋ작은겈ㅋ 

팔거라고 택시타고 고물상갓는데 ㅋㅋㅋㅋ택시비 나옴 ㅡㅡㅋㅋ3천원 

저녁에 놀이터에서 친구랑 그네배틀 하는데ㅋㅋ 발로 그네 아래 모래를 쓸지않음? 

근데 친구 발 밑에 

일정시각마다 반짝 반짝 하는게 묻혀있었음. 

친구와 나는 짐승과같은 호기심으로 마구 파댔고. 

그 정체는 휴대폰이었슴!!!


헐 근데 최신폰이었음 








우리는 두근두근대며 폴더를 열었고 

요즘말로는 효도폰쓰다가 알바비로 갤럭시로 폰을바꾼 두근두근 고딩처럼 설레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우린 이것저것 막눌러보기 시작해뜸 ㅋㅋㅋㅋ 
(여러분은 그러면 안되요) 


노래도 들어보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그러다 사진첩을 봤는데 

한 음침하고 창백한 여자와 남자가 같이 찍은 사진이 있었음 

연인인가. 



그리고 ....넘어갈수록........둘의 밀애가 담긴;; 낯뜨거운;; 

사진들이 여럿 있엇음 


우리는 미쳤다 미쳤다 거리며 꺅꺅 거리며.. 







다 봤음 





해가 늬엇늬엇 지고 아예 깜깜해졌고 

우리는 내일을 기약하며 , 친구가 폰을 들고갔음 



여기서부터는 친구의 이야기임.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간략하게 적겠음 



- 나는 휴대폰을 가방 안주머니에 넣고, 집에 들어가 

씻고 나왔다. 그리고 저녁을 먹었다. 

티비를 보다가 11시가 넘어서야, 휴대폰이 생각이 났다. 

나는 휴대폰을 가지고 놀기위해 내방으로 갔다. 




내방 불을 켰는데 

전등이 깜빡 깜빡 하면서 켜지는데, 

불이 들어왔을땐 아무도없었는데 

불이 꺼지는 순간에 누군가가 내방안에 서있었다. 

3~4번 깜빡이는데 


누군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했다. 

나는 현기증을 자주 느끼기때문에, 현기증이려니 하고 휴대폰을 꺼내 

못다본 사진을 구경했다. 




처음사진의 여자는 몹시 창백하고 아픈사람 같은데 

뒤로 갈수록 예전이라 그런지 점점 사진이 뒤로갈수록 생기가 있었고 

이상한 사진도 없었다. 




계속 넘겨보다가 섬뜩한 기분이들어 다시 가방 안 안쪽 주머니에 넣어놓고, 

머리맡에 가방을 두고 잠이들었다. 


그리고 나는 가위라는것에 눌렸는데, 

마침 가방안에 넣어둔 휴대폰 기본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나는 부모님 몰래 숨겨둔 것이기때문에, 당혹스러워 일어나려했다 

몸이 움직이질 않았고, 벨소리는 점점 크게 느껴졌다. 

눈도 떠지질않고, 벨소리는 귀가 아플정도로 커졌다. 



그렇게 몇분이 지나, 벨소리는 멎었고 겨우겨우 가위가 풀어졌고 

나는 식은땀이 줄줄 나고 얼굴이 노래진채로 화장실에 뛰어가 

오바이트를 했다. 

그리고 힘없이 방안에 들어와 잠이들었다. 



아침에 엄마가 날 깨웠는데, 

일어나니까, 

아 ㅅㅂ 진짜 소름끼친다 (친구가 진짜 이리말하면서 얼굴이 창백해짐 ㄷㄷ) 





휴대폰이 내 베게 옆에있더라. 





나는 너무 무서워서 , 일단 휴대폰은 챙겨서 학교를 갔고, 니가(모래) 등교하길 기다렸다. 




여기까지가 친구의 이야기. 




나는 그 이야기를 심각하게 들었음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자니, 등줄기가 오싹 거리는것 같았음. 

친구는 기분탓이려니 한다고, 이번엔 나보고 들고가라고 했음 



우린 왜이렇게 욕심이 많았을깤ㅋㅋㅋ 

나는 집에 들고 들어가는데, 

그만 대문에서 걸려 넘어져 휴대폰이 튕겨져 나갔음 


이상한건, 내가 휴대폰을 놓쳤으면 대추나무쪽으로 날아가야하는데 
(내가 넘어진 방향이 대추나무 사선) 


이상하게 우리집 현관앞까지 쓸려 날아간거임 





어쨌든 나는 집에가서 휴대폰에 mp3를 요란하게 틀어놓았음 

그러면서 추억의 인터넷소설 그놈은 멋있었다를 열나게 감상중인데 



그때 박화요비의 그런일은 이라는 노래가 흘러 나오고있었음 

노래가 딱하나 있었는데, 그게 
"그런일은" 임. 



정말 날 좋아했는데 
정말 날 아꼈었는데 
아니죠 그대를 다시 못보는 
그런일은 절대로 없는 거죠
 


라는 부분에서 나는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꼈음.................. 

뭔가, 이 가사의 내용이 휴대폰의 주인과 연관되있다는 직감이 들었음 



나는 휴대폰을 서랍안에 넣어놓고, 잠이들었음 

그리고 나역시 가위에 눌리고말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눈은 뜰수있었기때문에, 눈을뜨고 누군가가 나를 가위를 누르나 쳐다보았는데 


세상에, 





휴대폰 안에있던 창백한 여자가 휴대폰을 넣어둔 서랍옆에 서있었음 




나는 이때 가위를 풀줄도 몰랐고, 어리지도 않아 기가 제일 약할때였음 

나는 그대로 끙끙 거리며 가위엘 눌렸고, 

옆에서는 조근조근 하는 말하나가 마음속에 전달되는듯한 느낌을 받았음. 



그러게 왜 살귀를 들이누. 




그 말을 듣고 몸이 조금씩 움직였음 

힘이 들어오는 느낌? 몸이 화 해지면서 따뜻해지고... 

나는 휴대폰이 심상치않다고 느끼며, 공포에 질려 겨우 가위에서 풀려나 불을 켰음. 

켰는데, 

아 정말 미치겠네..... 진짜 욕이나왔음.ㅠㅠㅠ 










휴대폰이 바닥에 떨어져있었음. 







나는 소름이 끼치고 손발이 차가워졌음. 


나는 내방에서 나와 안방엘 가서 잤고, 

다음날 휴대폰을 들고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했음. 



아무 전화번호나 전화를 해서 주인을 돌려주자, 라고 우리는 협의했음. 


그런데 











사용자의 요청으로 정지가 된 전화였음. 

이 휴대폰 번호로 내 폰으로 전화를 해봐도 

사용자의 요청으로 정지가 됬다고.................... 








누가 전화한거임? 








내 친구는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나는 휴대폰이 고장이나서, 오작동으로 그랬을거라고 애써 진정시켰음... 





그리고 우리는 , 무서워서 안봤던 ,사진첩을 용기를 내어 하나하나 보기 시작했음. 





남자는 활기차고 밝게 웃고있고 여자는 남자에게 안겨 눈을감고 

누워있는 커플사진이 마지막에 있었고 

그 뒤에는 다크가 쩔고 창백하고 여윈 모습 이었고 

그 뒤에는 억지로 웃는듯한 그래도 혈색이 있는 모습이었음 

사진이 뒤로갈수록, 여자는 생기가 넘치고 . 즉 사진찍는 날짜가 최근일수록 

여자는 말라가고 아파보였음. 

남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특유의 익살맞은 표정으로 사진에 찍혔음. 



그리고 폴더하나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었음. 



우리는 비밀번호를 풀려고 했으나, 끝까지 풀지 못했음. 




비밀번호를 풀었다면, 뭔가 알아낼수 있었을지도 모름.,,,, 




문자메세지도 잠금이라 아무것도 파악할수 없었음. 




전화 거는건 비번이 안 걸려있었음. 


우리는 휴대폰을 원래의 자리로 버리기로 했음. 

최신폰을 , 그사람이 일부러 버린것도 이상하지 않음?..ㄷㄷㄷㄷㄷㄷ 






그리고 훗날, 나는 조심스럽게 무녀언니에게 이 이야기를 했음. 


언니는, 내가 여태 갖고있던 생각과 똑같이 말했음. 








"마지막에 눈감고 누워있었다며. 그 여자 죽은거 사진찍은거 아냐?ㅋㅋ도라이들 많잖아.ㅋ 

이상한 사진 막 찍어댄것도 보니까 남자가 싸이코네. " 

과자를 먹으며 아무렇지 않게 말했음 ㄷㄷ 






남자는, 내 기억에 상당히................이상한 느낌을 풍겼음. 

코가 휘었고, 눈은 몰렸음. 

혹시 그 여자는 우리에게 도와달라고, 자신의 죽음을 풀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던게 아닐까.. 

나는 그때 기도약하고 지금처럼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울수 없었던것임... 





그리고 언니에게 살귀가 뭐냐고, 뒤늦게 물었더니. 






살귀를 들였다는게, 

살해당한 원귀...라고................. 





그 친구와 나는 연락이 끊긴지 오래되었고, 

그 놀이터는 아직 그 장소에 있고. 


그 휴대폰은 누가 줏어갔는지 모르겠음. 



정말, 그 휴대폰이 살인사건의 증거일지 ........그저 상상의 나래일지는 잘 모르겠음. 


어쨌든 이 이야기를 하면 나는 소름이 돋고 머리가아프고 기분이나쁨. 


피가 엄청 쏟아지는 형상이 보이고.... 


아무것도 아니겠지, 싶음. 


그냥 우리의 헛된 망상이기를,. 





그런데, 중3 말 ... 

으슥하고 음침하기로 유명한 숲에서 토막이난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Posted by 카쿠츠치
공포2017. 6. 11. 22:36
   
안뇽? 모래에요 오랫만에 집에서 쉬는것 같아요...피곤함을 이끌고 글쓰러왔음 ㅋㅋㅋㅋㅋㅋ 모래 힘들옹 ㅠㅜㅜㅜㅜ 어머 님들 두부가왜요?... 스님들이 희고 깨끗한 두부처럼 정신수양을 위해 두부집에 가서 합장을하고 두부를 사온뒤 깨끗한 마음으로 해질녘에 한입 드시는건데... 앙큼쟁이들 ------------------------------------------------------------------------- - 무녀언니의 첫사랑 이야기 언니가 20살때, 그녀는 서울소재의 음대를 붙었고 예술고 시절 상 . 당 . 히 유망주였다고함 근데 언니는 이제 피아노도 안치고, 한옥집의 피아노는 케케묵은 먼지만 가득 쌓여서 골동품의 느낌을 풍기고있음 뭔가 음색에 빠져든다고 해야하나? 감정이 풍부한 그런 느낌이 많았다고함 (아주머니 말로는) 귀신을 보는 사람들은, 예체능에 소질이 있다는게 맞는 말인것 같음 성질도 더럽고 어느날 언니집에서 놀다가 사진을 모아놓은 앨범을 보게되었는데 지금이랑은 완죤 극적으로 다른 청순한 녀자가 사진에서 웃고있었음 한효주 닮음 ㅋㅋ속쌍커플 찐한 지금은 크게 찝어서 뭔가 강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닌가 노려보는 날엔 그렇게 말많은 나도 아가리를 시스템 종료하는 사태가 일어남 근데, 어떤 바이올린을 든 소년과 피아노앞에 앉은 언니의 교복입은 사진이 있는거임 오우 뭔가 느낌있는 사진이었음 나는 그사진에 뭔가 있다고 느껴 " 언니 이건 뭐여 애인이여?" 라고 물었고 언니는 "이런 에미나이년 같이 시내에서 돗자리깔래?" 라고 ㅋㅋㅋ내 직감이 맞다는 표현을 했음 "18살때 사진인데" 라고 언니가 이야기를 시작함 바이올린 소년과 언니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음 그리고, 대학도 같이 지망해서 같은곳에 붙었음 이때 언니는 생머리에 청순한 이미지로 뭇 남성들의 대쉬를 엄청 받았다고함 하지만 이때도 그녀의 성격은 시크했기때문에 다 뻥뻥 찼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대선수 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100% 언니 주관임 근데 바이올린 소년과 언니는 굉장히 애틋했다고함 친구인데도 님들 소울메이트 암? 영혼이 통하는... 그녀는 그와 자신이 상당히 이어져있다고 느꼈음 초,중,고,대가 같은데다가 음악학원도 같은곳, 힘들어서 생각이 날땐 먼저 전화가오고, 느낌이 안좋아 먼저 전화를 해보면 바이올린 소년이 가벼운 몸살이 났다던지 서로 교류하는 무엇인가 있다고 느낌. 좋아하는것도 같고, 설렁탕에 후추를 엄청 뿌려먹는것도 똑같다고 ㅋㅋ생각만 해도 코털이 휘날리는구만 둘은 차이코프스키(Peter Ilyich Tchaikovsky)의 The Seasons ,barcarolle 라는 곡을 엄청 좋아해서 둘이 연주도 맞춰보고 같이 다락방에 가서 레코드판을 돌려 듣기도 했다고함 언니네 다락방엔 레코드판이 엄청 모아져있고 레코드판 플레이어도 있음 ㅋㅋㅋㅋ 싸이월드 노래에 있던데 궁금하신 분은 들어보셔요 ㅋ 저 노래 나도 좋아하게됨 ㅋㅋ나도 소울메이트 할테얌 >< 뭔가, 옛날 사람의 곡인데도........ 요즘의 뉴에이지 같달까? 뭔가 공감이 되는 음색임....슬프기도 하고 세련되고... 어쨌든 바이올린 소년과 언니는 대학교에서도 마냥 붙어다니고 서로의 연주를 들어주고 서로 최고라고 서로의 연주가 제일 좋다고 ㅋㅋ거듭 칭찬했다고함 언니는 소년의 바이올린연주를 들을때는 세상에서 둘만있는 느낌이 났다고함 뭐 한마디로 니 연주에는 라벤더 향이 나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년의 바이올린은 엄청 오래되고 비싼거였다든데 ㄷㄷ음악하는 사람은 다 부잔가벼... 소울이 담겨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기나, 오래된 물건에도 힘이 깃든다는거 아심 어쨌든 언니와 소년은 훗날 같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들어가자며 약속을 했고 함께 유학을 떠날것도 약속했음. 언니는 그동안 피아노를 치는것 자체를 좋아했고, 장래에 무엇을 할것이다 가 뚜렷하지 않았었는데 소년과 외국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들어갈 꿈을 확실하게 정하게 됬고 그 이후부터 비극이 시작되었음... 몸이 허약하긴 했어도 아픈적은 거의 없었는데, 늘 머리가 깨질듯 아팠고 특히 소년과 있으면 가슴이 꽉 눌리는 기분을 가졌다고함 악보를 보면 음표가 빙빙 돌았고 콩쿨이나 대회를 나갈때, 연주회를 할때도 실수가 잦아지고 무언가 머릿속에 깽판을 치는 술취한 아저씨가 들어온것 같았다고함 늘 상을 받고 갈채를 받던 그녀였는데. 소년도, 그녀의 연주에 "예전같지 않아 무슨일있어?" 라고 걱정을 했다고함 소년은 신기한게, 그녀의 연주를 듣고 기분을 알아맞췄다고함 소년은 외국국적이어서 군대를 가지않았기 때문에 그녀와 함께 외국으로 갈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그녀는 무언가의 방해를 심하게 느껴가고 있었음 졸업반이 되고, 소년과 언니는 유학준비를 했고 언니는 소년에게 "나는 못갈것같아...왠지 못가게 하려는 기분이 난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음 그러자 소년은 "같이 이겨내자, 내가 도와줄게. 니 피아노연주랑 내 바이올린 연주는 떨어지면 숨을 못쉬어. 평생 함께 하지않을래?" 라고 고백아닌 고백을 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그녀가 피아노를 점점 멀리할수록 소년은 그녀의 손을 이끌어 피아노 앞에 앉혀 같이 연주를 잡아주며 격려했고 그녀가 사고로 손가락이 부러지고, 재활치료를 할때도 늘 옆에서 도와주었다고함. 손을 주물러주고, 무거운것도 들어주고 가방도 들어주고 ㅋㅋ 그녀는 이겨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고 소년만 있다면, 이겨낼수도, 꿈을 이룰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가졌음 그리고 소년은 조금 중한 병에 걸려서, 입원을 하여 수술을 하게되었음 그리고 수술 전날 언니의 꿈에, 자신이 바이올린 소년의 바이올린을 조금씩 부수는 꿈을 꿨다고함 언니는 자기탓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함 언니는 소년을 사랑했기때문에 언니는 엄마에게 전화하여 사실을 말했고 소년을 살리고 싶다고. 꿈을 계속 이어가게 하고싶다...고 말했음 언니의 엄마는, 즉 무녀아줌마는 흐느끼며 "너는 아니길 바랬다" 며 우셨다고함 언니는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오기로 했고 무녀의 길로 가기로 정했다고함 그렇게 결심한날, 꿈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오셔서 자신의 머리에 꽃을 꽂아주셨다고함 소년은 깨끗하게 나았고, 언니가 그렇게 좋아하던 바이올린연주도 멋지게 잘했다고함 모든것은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그녀는 돌아가지 못했음 소년은 그녀를 설득하려 몇달동안 유학을 늦췄지만 그녀는 미안하다며 같이 가지못하겠다고 "나는 이제 피아노를 그만두게 될것 같아" 라고 말했다고함 소년은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며 언제 돌아올지 모를 아마 안돌아올지도 모르는 유학을 떠났고 그뒤로 그녀는 피아노에 다신 앉지 않았음 그녀는 지역을 돌며 마음수련을 하러다녔고 28살때 지방으로 내려와 나를 만나게 된것임 ㅋㅋㅋ 그렇게 바이올린 소년과 피아노 소녀의 사랑은 이어질수가 없었는데 연락은 가끔 메일을 통해 msn을 통해 한다고함. 그리고 현재 29살의 바이올린 소년은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고함 29살의 피아노 소녀도, 결혼생각이 아예 없다고 말하고있음 ㅋㅋ 난 그들이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기원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가 뭐야 개나줘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Posted by 카쿠츠치
카테고리 없음2017. 6. 11. 22:35
   

모래왔숑 모래왔숑 
나는 토요일에도 일을 하러 온 커리어워먼임 
그러나 나는 이글을 쓰기위해 메모장 신공 쓰고있음 
옆에는 일하는 창 띄워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가끔 날 커리우먼 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여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괜한 오지랖이라고 욕할수도 있지만 

나 요즘 현장직근로자님 걱정됨ㅜㅜㅜ 
따..딱히 ..좋아하는거 ..그..그런거 아니야.. 

그게, 해몽이나 점을 봐줄시에는 꼭 댓가를 받아야됨...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의 허몽 잡몽까지 다 봐주시느라 
(잡몽은 꿈을 예언하는데 쓰이지않음) 
상당히 피로하실것 같음ㅠㅠ기가 빠진다고 할까? 



내가 관여할바도 아니고, 

근로자님이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 

근로자님은 아무 댓가도 안받지 않음? 

이쪽계열에서는 10원이라도 , 받으셔야하는데....걱정되서요 ㅠ 

그리고 여러분 저는 무속인이 아니기땜에 

그런 이야기는 저에게 질문하는건 삼가해주셔용 

대답도 안해드릴 뿐더러, 제가 관여할일이 아니구 


댓가가 없는 대답은 님들에게서 무슨 댓가를 가져갈지 모른단겁니다 

제가 메일드린 분은 귀신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써 굉장히 힘든 상황이신 분이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대답 안해드려요...그분은 점을 본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시크무녀언니나 부처핸섬스님의 신상을 알려달라는 분들 



저는 그 분들 관련글을 쓰면서 

절대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약속하에 쓰는겁니다 

그들의 신상을 알려드리면 스님과 무녀언니의 사생활은 어떻게될까요.. 

더 이상 그들의 재미난 이야기도, 제 이야기도 쓸수 없게되요. 

그리고 알려드려서 찾아가셔도 여러분의 고민은 해결할수 없어요. 



두분 다 퇴마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에요. 도닦는ㅋ?ㅋㅋ 분들이죠. 

무녀언니가 하는일은 귀신을 쫓는 퇴마사분들 무속인들과는 다르답니다 

신을 위해 마을의 큰 제를 지내고, 넋을 달래주는 일을 해요 ㅋㅋ나도 잘몰라 묻지마 ㅠㅠ 
(정치권 사람들이나 거물급 기업사장들이 찾아오기도함 근데 잘안봐줌) 

그리고 무녀언니는 불교쪽이랍니다. 


즉 스님이나 무녀언니나 목사님들은 수련과 기도로 道가 터서 귀신을 보고, 

앞을 내다보고 자신의 전생도 보는거라고 알고있습니다 

초반에 신도 안내렸는데 무슨 귀신을보냐, 거짓이다 하시는분들.. 



도가 트면 보이고, 체질로도 보이고, 수련으로도 보이고, 명상으로도 보이고, 

교회에서 하는 기도로도 보입니다....사람의 뇌를 깨우는 행위의 모든것이 그 길이랍니다. 

사람의 뇌를 깨우고 활용하면 더한 능력도 쓸수있는거 아세요? 

영혼이 맑다 라는건 뇌가 많이 깨어있다, 라는 뜻이죠 



절 자주 다니고 기도많이 다니신 할머니들은 

귀신을 보기도 하고 앞을 예지하기도 하지요. 이런분들은 돌아가시면 사리가 나오시더라구요 ㄷㄷ 

나 좀 도를아십니까 하는 이상한 사람같읔ㅋㅋㅋㅋㅋㅋ오해 ㄴㄴ 

무녀언니는 신의 방해가아닌, 운명의 방해로 무녀가 된거겠지 뭐ㅋㅋㅋㅋㅋ 

수련하고 하면서 몸도 많이 건강해졌더라구요.(원래 신의 방해도 좀 있었겟지만) 

무녀언니와 나는 체질이 비슷하나, 


무녀언니는 나와 비교도 안되게 



강to the함



그리고 전 어릴적 무당할매에게 당할뻔해서 

ㅠㅠ좋은 무속인분과 친해지고는 싶지만.. 

좋은분은 아직 못만났네요 

나한테 신내림 받아야 한다는 사기꾼이 너무많음 .... 

나를 제자로 쓰고싶다고 ㄷㄷ 

나 고딩때 신내림 안받으면 1년내 죽는다고 협박도 당함 

근데 난 겁내 잘살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 무당할매 한테서 당할뻔 했을때 

무녀언니네 아줌마랑 우리엄마가 나 구해줬었슴ㅋㅋㅋㅋ 

내몸에 이상한 쌀과 물을 마구 뿌려대더니 

칼로 손목을 찌름 

피가 정말 콸콸콸 쏟아졌고 그 할매는 내가 피를 못막게 잡았음 

그리고 한지를 받침으로 한 동그란 하얀 접시에 받았음 

정말 어릴적인데 그 향냄새와 피비린내 할매냄새가 아직도 ㄷㄷ 

무녀아줌마랑 엄마랑 달려와서 

엄마는 할매를 밀어버리고 나를 들춰업고 병원으로 갔고 

무녀아줌마는 그 피를 받은 접시를 가지고 할매랑 옥신각신 한 기억이남 



내 피가 맛잇어 보였나? ㅋㅋㅋㅋㅋㅋ
여자의 팔목에 그런 흉터를 남기다니, 
용서할수 없지만 어떡하겠음 ㅠ 



나 자주 오해받음 ㄷㄷ 우울증 있냐고





아 그리고 현장직근로자님 

그러다 진짜 꿈해몽 근로자 되십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럼 단골하렵니당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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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녀언니이야기 



언니와 나는 같은 절에 다님 ㅋㅋㅋㅋㅋ서로 모르고있었는데 

알게되서 같이 언니의 까리한 스포티지를 타고 붕붕 올라감 이젴ㅋ 



나 이제 안 걸어올라가고 참 좋다?



부처핸섬 스님은 무뚝뚝한 미중년이심ㅋㅋ40대니까 소개시켜달란말 노우노우 (게다가 스님이심) 

요새 나보고 108배 하라고 해서 ㅋㅋㅋㅋ 

인터넷으로 108배 절 운동 매트삿음 ㅋ무릎안아픔 허리안아픔 

언니랑 나랑 살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3천배 도전했는데 

절에 깔아놓은건 ㅋㅋㅋ대나무로 된 판인데 

줫나아픔 무릎꿇고 자갈밭 전진하는 기분? 

그래서 언니랑 나랑 삿음 ㅋㅋㅋㅋ불교티비에서 홈쇼핑에도 나오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들고 가서 깔고있는데 옆에서 다들 부러운 눈초리로봤음ㅋㅋ 
우리 뿌듯했음ㅋㅋㅋㅋㅋㅋㅋ다른 여자들이 모르는 신상을 1빠로 산기분? 

남들이 안가진 무언가를 갖고있는 그기분? 암?ㅋㅋㅋ 


부처핸섬스님은 맨날 언니보고 뭐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라카지마소 쫌! 이건 언니의 입버릇임 



"왜 그 능력을 물질을 위해 이용하노 아주 그냥 **동 선무당이구마! 낸 무당 싫어한데이
(**동에 무당 밀집소임 사기꾼 개많음ㅋ) 



언니는 시크하게 눈을 내리깔며 ㅋㅋㅋ그 업신표정 암? 

그거 개잘함 ㅋㅋㅋㅋㅋㅋ업신표정으로 스님을 바라보며 



"나도 대머리 싫어요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혼남 절에 힐신고 오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작으면 나막신이나 신고다니라고 ㅋㅋㅋ앜ㅋㅋㅋㅋ 

여기가 백화점인줄 아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둘이 티격태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스님보고 일진스님이라고 함 ㅋㅋ 

나한테 오 까리한데? 저 목탁쉐이킷 봐바 동자스님들 다 줘팰 기세라면서(농담) ㅋㅋㅋ 

스님 중년이지만 잘생김 

그래서 아줌마들 절류열풍 불어서 스사마 스사마 ㅋㅋ 거리면서 맨날옴 

스님은 시크하게 씹음 ㅋㅋㅋㅋㅋㅋ인기가 많아서 못해먹겠다며 

장동건 소리까지 듣는다며...





절에 치마입고 가시는 여자분들 그거 안되요...진짜 ㅜ 

그러면 혈기왕성한 스님들은 그날 두부 사러간답니다(아는분은 아시겠죠ㅋㅋ)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님들 ㅈㅅ





언니랑 나랑 명상하다ㅋㅋㅋㅋ 졸다가 대나무로 뚤맞기도하고 

정말 재밌었음 ㅋㅋㅋㅋㅋ그거암? 

나랑 언니 둘이다니면 절대 범죄안일어남ㅜㅜ... 

변태골목에서 변태를 한번은 만났어야 하는데도 아직 안만나봄 



언니가 피해가는건가 내 본능이 피해가는건가 변태의 아랫도리 네비게이션이 피하는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는 변태놈의 아랫도리를 사정없이 개작두밑에 밀어넣을 여자니까...



여러분 시크무녀언니 첫사랑 이야기 궁금해요? 

궁금하죵? 



언니가 알면 난 혼나 



그래도 여러분을 위해 적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갓 20살때, (난 이때 초글링이네) 


헐 나 폭풍업무 들어옴 

나중에 써드려도됨? ㅠㅠ밀당아님 죄송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Posted by 카쿠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