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2017. 6. 11. 22:37
   

안녕하세요 모래입니다... 
사칭 제목이 많아 이번편은 제목을 바꿉니다. 
링크 걸었으니, 링크가 걸린것은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제가 목격한 이야기를 토대로 씁니다. 
재미가 없을거라고 생각 됩니다만, 나홀로숨바꼭질의 결과가 궁금하신분들은 읽어주시면 되겠네욘... 
제 주관과 지식따윈 한개도 없는 그저 내 눈으로 본걸 그대로 적겠습니다. 
이런일이 또일어날지 또 어떤사람은 어떤 일을 겪을지 나는 모르겠습니다. 
전혀 상상 이상이더군요. 
저는 무속인이나 종교가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 저딴 잉여짓은 안하는겁니다. 


상식에서 벗어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제가 겪고도 꿈을 꾼것인가. 꿈에서도 나올수 없는 일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는데도 그때의 울렁거림이 멈춰지질 않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끔찍했습니다. 



머리아프실 것 같은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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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숨바꼭질 이란 주술을 알게 된건 내가 20살때, 
괴담이나 주술 흑마법에 미쳐버린 오컬트스러운 놈이 하나있었음 

나보다 1살 많은 오빠년이었는데 내가 방학시즌 라이브 까페(예전부터 여러곳 일함) 
에서 일할때 알게되었음 기타치는 놈이었는데 상당히 연주를 잘했던걸로 기억함 
기타도 비싼거였음 기타 오덕오덕 



생긴건 자기입으로 이준기?...라고 하지만 
상당히 여성스럽고 가부키 춤추는 일본 기생닮음. 


하여튼 이년은 좀 또라이였음ㅋㅋㅋㅋ년이라고 부르고싶네.ㅋㅋ 
자기가 악마와 계약을하고 기타치는 능력을 부여받았다고 나에게 몰래 말함. 
기타기타열매 능력자임?ㅋㅋ 
근데 까페사람 다 알고있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말이 맞는것같이 기타하나는 잘침 
자기는 뭐 수호령도 있다고 만드는법도 알려주겠다며. 
자기가 자주가는 심령까페도 가입하라며 ㅠㅠ 날 들볶음 

그림을 그려서 베게밑에 놓고 뭐 하는 주술이었는데 기억은 잘안남 
그럼 그 그림의 형상의 수호천사가 생긴다고.........현빈좀 그려주실분? ㅜㅜ 


어쨌든 음침한 26차원 새끼였던걸로 기억함. 
회식때 웃고 떠들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면 두손을 만세로 들고 
4차원으로 이동!!!!을 외치질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슥이 무슨 깨작질을 하는지 별로 알고싶지도 관심은 없었음. 
그 오빠는 ....귀신도 피할 년이었음 ㅋㅋㅋ 



그냥 풍기는 색깔? 이라고 하나 
사람 마다 자세히보면 색깔이 등 뒤로 아지랭이처럼 보이지않음? 
나만그래? 


그게 좀 오묘한 색이었던것 같음. 


어느날 자기가 굉장히 재밌는걸 알았다고 문자가옴 



- 야 나홀로 숨바꼭질 알아? 


-친구없다고 혼자놀기있나? 왕따새캬 ㅋㅋ 


-아니아니 귀신이랑 숨바꼭질을 하는기다 아오 스릴넘쳐 쩔어 


-할짓없나 ㅡㅡ하지마라 



-일본에서 유행하는건데 후기바바 존1나 무섭다 




-_- 난 심심했고 할짓이없어 검색질을 해댔고 

인형을 붉은 실로 묶고 칼로 배를 째서 쌀넣고..... 

하는 방법들을 보고있는데 점점 불길하고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음. 

그리고 후기를 보는데, 티비채널이 지멋대로 돌아간다...라는 부분에서 

갑자기 이루 말할수 없는 무서움이 느껴졌음. 

손발이 차가워지고 ...ㅜㅜ 머리가 지끈거려 타이레놀을 2개나 삼켰음. 


-야야 니 진짜 그 혼자술래잡긴가 그거 할끼가. 


문자를 보냈음. 



그는 즐거워하며 전화가 와서 자기 블로그에 시작할거라고 글을 올리는 중이랬음. 
그리고 동영상도 녹화할거라고 했음........실시간 화상 채팅열었는데 사람들이 관심 굳이라고 
어쩌고저쩌고 재잘재잘 했음 



나는 상당히 이상한 기분이 들어, 
표현을 하자면 





자다 일어났는데, 집안에 아무도없고 
밖에서는 요란한 싸이렌 소리가 들리는데 
그 싸이렌을 울리는 구급차가 향하는 곳이 우리동네였고 
근처 집 2살차이나는 언니가 목을 매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 사실을 알기전 싸이렌 소리가 옆집에서 멈추었을때, 딱 그 기분..? 




난 하지마라고 화까지 내고, 욕까지 곁들이며 말렸음 
나는 밖에서는 내 능력을 숨기고있어서, 무엇인가 느껴진다. 라는 말을 자세히 할 수 없었음 



그리고, 잡귀(해는 끼치지 않지만 자신보다 약한사람에겐 위험한)들이 스산스산 모여들더니 

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게 느껴졌음 

내 모니터에는 그 오빠년의 블로그가 켜져있었고 화상 채팅창은 사람들의 글로 난리가 나고있었음 




귀신이 웃는소리 혹시 들어봤음? 

글로도 표현안되는데, 좀 특이함 

컭컭컭컭? 

목구멍에 솜을 쑤셔넣고 웃는듯한 소리를 냄 






잡귀들이 웃고있었음 






나는 저리가라며 훠이훠이 손을 휘저었지만 이새끼들은 뒤에서 조용히 컭컭끽낅끽 대며 

자기들끼리 대화하는듯이 보였음 



파장이 안맞는 애들은 삐-------하는 소리로 들릴때도있는데 
요새는 머라는지 다 알거같음 .....어떤 귀신놈은 나보고 맛있게 생겼데...하... 



받지않는 전화에 모니터만 허망하게 바라보다 
소리를 내면 위험하다 하여 전화도 못걸겠고..... 


귀신이 빛을 따라가기땜에 폴더도 못열테고. 


나는 그저 불안감에 손톱만 물어뜯고있었음. 



시간이 계속 흘렀음 



새벽 2시에 시작했는데 어느덧 5시가 되었음 

설치해놓은 캠에는 아무것도 안보였음. -_- 불을 꺼놓으니 보여야 말이죠. 

채팅방 사람들은 어떻게된거야 낚은거야? 라고 떠들다 몇몇은 나가버리고 

나는 계속해서 기다렸음. 



그리고 4시 반정도 되서 채팅창에 그 오빠년의 아이디로 글이올라왔음 




- 아 살아났어요 님들 





사람들은 어떻게됬냐고 아무일없었냐고 마구 채팅에 열을 올렸고 



그 이후론 대답이 없었음 




그리고 전화도 안받고. 



까페도 안나오고. 



우리는 걱정이 되서 찾아갔는데, 어머니께선 아파서 잔다는 말만 하셨음 


우리는 방안에 들어갔고,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누워있는 오빠년을 봤음. 


"아프면 말을하고 안나와야제, 만다(머한다고) 들누워있노! 일나바라!" 



하고 매니저오빠가 이불을 들췄는데 



엄청 얼굴이 창백하고 수염도더부룩해서 여성스럽고 곱던 오빠얼굴이 

왠 산적처럼 느껴졌음. 

얼굴이 변한게 아닌데, 그냥 뭔가 아저씨같았음. 

다른사람 같았음. 



"다 나가라. 잔다." 



매니저오빠가 그오빠년의 형뻘인데, 이렇게 반말한적도없고 그렇게 오덕말투가 아닌 

시크 말투도 

쓰는걸 본적이 없던터라 우리는 뭐 잘못먹었냐고 물어봤지만 묵묵 부답이었음. 

그러더니 나를 쳐다보고는 




"왜 그런눈으로 보는데 . 나 알아?" 


라고 함.. 







근데 


회사에서 컴으로 몰래 이 글을 쓸때마다 전산이 다운되서 난리가남. 

내 뒷쪽에 전산실이 있는데 ㅜㅜㅜㅜㅜㅜㅜ 

내가 들어오면서 ㅠㅠㅠㅠㅠ원인불명의 전산다운이 자꾸 생긴다고 나보고 장난으로 

유리겔라라고함 ㄷㄷ 

지금도 이글 한창 쓰는데 지금 자꾸 전산오류되고 다운됨 


한두번이 아니라서; 


글쓸때마다 중간마다 다운되는걸 이제 깨달았음;;;; 


실장님 너무 힘들어보이니 집에가서 마저 써드리겠슴 ㅜㅜㅜㅜㅜ 



와 글 끝내려고 하니까 전산 복구됨 -_-.... 


일단 집가서 ㅠㅠㅠ만나요 여러분 미안해요 ㅠㅠㅠ

Posted by 카쿠츠치
공포2017. 6. 11. 22:37
   

모래입니다 
계속 지켜보았는데, 하지말라는데 자꾸 하신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죠? 
하고나서의 결과는 자기들 몫이니 상관하지 말라며 우기시는데요. 
보다보다 답답해서 글써요.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려요? 
이사실은 아마 아는분이 소수일거에요. 




나홀로 숨바꼭질은 일선의 빙의가 되는 주술행위인데요. 
무속인들이 빙의가 되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곤 하죠? 
뭐 그런거 비슷한거지만. 다른거에요. 
무속인들도 까딱하면 거품물고 기절해버리고 옆에 누가 지켜보다가 떼네줘야 할때도있고 
상당히 위험한건데 말이에요. 
그걸 나는 기가쎈데? 난 무서움 안타는데 괜찮을걸? 말하고 다니는 

아무것도 아닌 당신이 하면 어떻게 되는줄 아셔요? 


주술로 불러낸 귀신들이 그냥 떠돌아다니던 귀신같죠? 
아닐걸요....그건 식귀 에요 

운좋으면 약한 귀가 걸려서 쉽게 끝날수도 있지만은. 
그래도 그나마 제일 운안나쁘면 몸이 바뀌는 거겠지만. 

제일 최악의 상황이 뭔줄 알아요? 
식귀가 걸린거에요. 


내 몸을 먹어다오 라는 주술이니 랜덤이지만 식귀가 제일 먼저 뛰어오겠죠? 


원래 이 주술은 두명이 하는거에요. 
뭔 줄 아세요? 






제물 이라구요 





주술사가 제물의 대상과 함께 하는 거라구요. 


당신 혼자했죠? 

당신이 제물이에요. 


집에 누군가 있었나요? 



그럼 그 누군가가 식귀의 제물이 되는겁니다. 



당장 아무일 없다고 거짓말이라고? 





언젠가는 당신 혹은 주변인이 



제물이 됩니다. 

죽음으로써요. 


그냥 죽으면 끝이지 싶어요? 


식귀가 기다렸다가 와구와구 먹어치워요. 

뭘요? 

영혼을요. 



채로 뜯어먹어요. 갈갈이 찢어서 와구와구 씹어먹죠. 

죽었으니 고통이 안느껴질거라고요? 

그럼 지옥이 왜있을까요? 




아무일도 없던 그시점에서 세월이 가면갈수록 식귀가 점점 늘어나요. 

식귀가 식귀를 부르죠. 

식귀를 거느리고 살다가 당신이 죽을때. 


그리고 피라냐라는 식인물고기처럼 님 영혼을 뜯어먹을걸요? 


그러면 소멸되겠지 생각하시나요. 


뼈만 남은채로 고통스럽게 이승을 떠돌아 다니겠죠 

그 모습은 영혼이 아니에요. 영혼이 아니라 저승차사가 데려가지도 않죠 

차마 사라지지도 못해요 

저승도 못가죠 그 꼴로는. 죽었으니 죽지도 못해요. 


그저 재물일 뿐이니까요. 


부모님이나 친척 꿈에 나와서 굿좀 해달라고 할수도 없어요 

님을 알아볼수나 있겠어요? 백골의 모습을? 

그리고 님만 피해가 가는게아니라 

가족 친인척 피가 연결된 사람들에게 다 피해가 가는거에요. 

님을 식귀가 먹어치우고, 또 가족을 가만히 놔둘거 같아요? 




님 구원해줄 사람 아무도 없어요. 

무당들도 그런거 걸린사람 절대 안해줘요. 

스님도 안해주고 

교회에서도 악마에게 재물이 되겠단 사람을 용서해주려나 모르겠어요. 


걍 좋은말로 하지맙시다. 어줍잖은 용기에 산채로 살뜯기는 고통 느끼고 싶지 않으면. 
한다면 안말리지만 ... 
그용기로 더 생산성있는 일을 하라고 추천드려요 
산 재물이 되려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짓을 할려고 하는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거지? 

아 뭐 소금물 뱉고 하면 괜찮다는분 

소금물 따위에 귀신이 사라지면 무당은 왜있고 굿은 왜 존재하겠음? 

나 재물 제물 틀렸어 쪽팔려 이힝 ㅋㅋ 




본인이 직접 본것을 쓴겁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귀동여 편에서 써드리도록 하지요.

Posted by 카쿠츠치
공포2017. 6. 11. 22:36
   

모래왔숑 모래왔숑 


오랫만이에요 ㅋㅋㅋㅋㅋ 

사칭글이 워낙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의심의 눈초리를 =_= 이렇게 하고 

보실거같은데 

저 맞음ㅋㅋ 


며칠만에 온거죠 ㅠㅠ 

나 때릴꺼야? 

근로자님 화 많이났네 ㅠㅠㅠ냄새풍기면 안되효우ㅋㅋ 








보고싶었죠? ㅠ 저도 여러분이 그리웠어요 ㅠㅠ 흙흙 

모래가 울면 흙흙 ㅠㅠ 


으 며칠간 일이있어 ㅠ 못왔었습니다용 

여러일이 있었네욘 ㅋㅋ 

나쁜일은 아니구요 ㅋㅋㅋㅋㅋ난 아주 싄났음 건강함 밥 두그릇먹음 ㅋ 

제가 전에 적던 나홀로술래잡기 이야기는 묻어두도록 하겠습니다 

해결이 난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해결이 나지않은 이야기는 적지않아요 ㅠ 


으 ㅋㅋ식겁했어요 그래서 ㅋㅋ그리고 그 이야기는 안 적는게 낫다고 하시더군요ㅋ 

무슨 이야기를 적어야할지 모르겠음 ㅋ_ㅋ 

하도 오랫만에왓는지라 ㅋ 

그래도 좋아해주실련지? ㅠㅠ 



그리고 제 글에 글써준 님~ 글 다읽었어요 

지금은 내리셨네요.. 

보시련지 모르겠는데 

님도 알고계시죠? 어떻게 됬는지.... 

조심하세요 거리를두세요. 

제가 할말은 이것밖에 없으며, 거기까지밖에 관여 못해드렸습니다. 

나머지는 님에게 달렸습니다. 

님도 사람인지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당신은 그 말에 혹해 그렇게 되면 안됩니다 

그분이 어떻게 돌아가신지 저는 압니다... 

그가 말한건 사실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그대를 보지못해서 확실하진 않지만요 

딱 한가지 확실한건. 

그 분이 좋게 돌아가시진 않았다는거. 

그 분은 원귀에요. 윤회가 아니에요......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란거 아시죠? 



이번편은 제 생일마다 있는 빵터지는 이야기를 적어드릴까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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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의 모래의 생일 



보통은 처갓집통닭이나 탕수육 피자 이런거 막 시켜서 파티하고 그러잖슴? 


애들은 막 1500원짜리 학용품선물 사들고 바리바리 오고 ㅋㅋ 





한번도 못해봄 




그거 한번 해주려면 돌반지 팔아야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일을 연탄 안떼고 자야한다곸ㅋㅋㅋㅋ 




과거니까 님들 눈물 훔치지 마삼 

과거임 

과..거일 뿐임 ㅠ 


아 입김나오네 하 




우리집 계량기 얼어서 세수를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도가 얼었다구! 

얼음으로 씻어야해! 


이게바로 혹한기 훈련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꼽만 떼고 출근하는 기분 암? 


크크크키키키킼ㅋ크킄 





어쨌든 그날은 내 12번째 생일이었음. 


난 세일러문 인형이 줫나 갖고싶었음 


눈물이 뚝뚝 


생파도 못해주는데 선물을 바랄리야 에헤라디야 


맨날 돌반지 드립을 치며 생일마다 내 눈물을 쏙 빼놓으셨음 


그런 엄마아빠의 맘은 어땠겠음 ..ㅜ 





엄마는 미안해하면서 솜과 천을 사와서 인형을 만들어주었음 ㅜㅜ 예전 판글에 

사진이 있을거임 

그 인형은 동자신의 노리개로 빼앗겼지만 ㅋㅋㅋ 



나는 그걸 ㅋㅋ초 오래된ㅋㅋ유물수준의 란도셀가방 ㅋㅋㅋㅋ에 넣고 다녔음 

지금도 집에있는뎀. 




그인형은 내 생일 1주일 전에 받았고 

내 생일날, 나는 그 인형의 손을잡고 휙휙 돌리면서 집으로 걸어오다 

모르고 휙 하고 골목쪽으로 날리고 말았음 



그 인형이 날아간쪽으로 달려갔는데 


뭔가 반짝거리는게 있었음 



오잉? 




반지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달려가 엄마에게 내밀었음 





"오마니 내가 이걸 주웠어라" 


엄마는 안그래도 큰눈이 더욱 소눈이 되어 


"뭐시여? 또 뽑기했어?" 


라고 말했음 




"아녀 길에서 주웠따" (경상도와 전라도의 화려한 방언믹스) 




"이계집애가 또 훔쳐온거 걸리려고!" 


지금 걸리게 훔쳐온것에 대한 야단을 치고계신거임? 

훔쳤다는게 잘못이아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림에 대한 야단 ㅋㅋㅋ 



"아니다 저짜 길에서 줏으따" 



"오..오메 3돈은 되겄네?" 



엄마는 넋이 나간듯 반지를 이리저리 살펴보았음 



그리고는 표정을 싹 바꿔 


집으로 후다닥 뛰어들어갔음 ㅋㅋㅋㅋㅋㅋ내 멱살을 휘어잡은채로 ㅋㅋㅋㅋ 



아빠는 이날 안개가 많이꼈다는 이유로 휴무를 즐기고있었음ㅋ 


"흙이아빠! (내가 모래니까 울오빠는 흙 ㅋㅋㅋㅋㅋㅋㅋㅋ끈적끈적한 흙ㅋㅋㅋ) 

모래가 요론걸 주워왔네잉" 



아빠는 내가 들어올땐 쳐다도안보더니 엄마의 손가락사이 반짝이는 요물을 보고는 

축구경기에서 골을 넣었을때의 표정와 몸일으키기 속도로 ㅋㅋㅋ일어나 

내 멱살을 잡고 휙휙 돌리기 시작했음 



"아이고 우리딸 쓸모가 다있네!" 



ㅋㅋㅋ 
ㅋㅋㅋㅋ그렇다면 멱살을 잡을게 아니잖아 아빠.. 




"돌리주야것제.." 



엄마는 구석탱이에서 쪼그려앉아 콩나물을 다듬기 시작하며 나직히 말했음 




"주인이 눈줄알고? 이거 다 하늘이 준기다" 



아빠는 평소에 기도도 안하면서 하늘은언제나나의편 드립을 쳤음 




"하늘이 뭐이쁘다고 우리한테 줄끼고! 돌리주야된다! 없이 살아도 착하게는 살아야제." 





착한사람이 되고싶은 엄마는 동네를 바지런히 돌아다니며 반지의 주인을 찾아해맸음 


아빠는 엄마의 오지랖에 상심하여 안방에서 장판을 키고 누워서 낑낑 거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의 분란을 일으킨 멍청한 초글링이었던 나는 다 잊어먹고 읍내 빵집에서 빵하나 사먹고 

금박 끈 암? 빵봉지 묶는거 ㅋㅋ 

그걸로 반지만들어서 

낑낑거리는 아빠한테 또 보여줬음 




아빠는 또 축구중계에서 상대팀이 옵사이드를 한듯한 포즈로 일어나 날 쳐다봤음 




"아빠 ^ㅇ^ 선물~!" 



"아이고 내딸 ^-^ 아빠주려구 만들었쪄?" 




라고 하는게 정상아님? 



"이놈 가스나가 애비를 들었다놨다하누!" 


하며 나를 발로 깠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 발차기 매우 잘함

동네 아저씨들 싸움났을때 아디스 츄리닝입고 성냥물고 날아다니던게 우리아빠임. 

이연걸이 따로없구마 


학교 숙제에 아빠가 잘하는것 요론거 있지않음? 



발차기로 나와 오빠를 매우 잘 찹니다 

아빠가 컨디숀(실제로 내가 이리써놨음)이 좋다면 우리는 더욱 멀리 날라감니다.



라고 써서 선생이 아빠부름 

아빠 혼났음 ㅋ 

아빠미안ㅋ 




맨날 쳐박혀서 보는게 중국영화라섴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나는 발로 까인채 으엉으엉 울면서 엄마한테 달려갔고 

엄마는 부지깽이로 사정없이 아빠의 볼기를 두드려팼음 ㅋ 또 애들 발로차냐고 ㅋㅋㅋ 


그날 나는 꿈에 


토끼인형이 세일러문 옷을 갈아입는 꿈을 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꿈은 참 판타지하고 유치한데 

잘맞았던거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수소문끝에 반지주인을 찾아줬고 

반지주인 아줌마는 옴총난 부자줌마였음 



고맙다며 옛다사례금하면서 큰돈을 줬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는 그걸로 ㅠㅠ 흙흙 세일러문 인형 사옴 ㅠㅠㅠ흙읅흙 


그래도 난 토끼인형을 더 좋아해서 들고다녔음 ㅋ 

세일러문인형은 대가리털이 다 빠지고 몸이 다 비틀어져있음 

이건 다 오래비의 소행인듯함 ㄷㄷ 

한땀한땀 엄마의 손길의 토끼인형...지금은 동자줌마한테 갔지만 ㅋ.. 



두번째 내가 폭풍의시절 ㅋㅋ사춘기때 


"내 생일인데 왜 선물하나 안사줘 ㅅㅂ!!!!!!!!!!!!!!!!!" 


라고 했다간 엄마와 아빠에게 빰따구를 열나게 두들겨 맞기때문에 





집을 잘 안갔음 ㅋ 
우리집 나 방목함 

안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춘기요 해서 혼난적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래? 알았어 라는게 우리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 성적 잘나왔다? 

나 찍기 무지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때쯤 ㅋ 친구 옥탑방에서 만화책 삼매경에 빠지고 그랬음 ㅋㅋㅋ 

얘랑 나랑은 남자랑 여자지만 ㅋㅋㅋㅋㅋㅋ정말 남자 여자 친구있는것같음 -_- 

나보고 입대 같이 하자해놓고 아참 너 여자네 이랬던 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지금 전역한지 얼마안댓는데 딴지역 있음 ㅠ 흙흙 보고싶다 제야 

얘랑도 에피소드 많은데 ㅋㅋ천천히 올려드리도록 하겠음 ㅋ 



어쨌든 나는 다음날이 내 생일인것도 잊고 

여전히 제의 옥탑방에 쳐들어가 라면을 후룩짭짭하며 보내고있었음 

몇명의 계집들이 제를 마음에 두고있었는데, ㅋㅋㅋ 

계집들은 날 무서워했음 ㅋㅋ뭔가 내가 두렵다고 했음 ㄷㄷ 사나운 살쾡이같댔음 나보고 ㅠㅠ 

난 친구를 뺏기는게 싫어서 ㅋㅋ끝까지 안가고 개겼음 맨날 ㅋㅋㅋ 

이자슥 애인생기면 난?ㅠㅠㅠ난 누구랑놀아?ㅠㅠㅠ 싶었기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이 아닌 ㅋㅋㅋㅋㅋㅋ동성친구로써 

넌 내꺼야 키키키킼킼 하는 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자친구들이 없는게 아니고 ㅋㅋ 얘가 엄청 웃김 ㅋ코드가 잘맞음ㅋㅋㅋㅋ나랑 제일친함 ㅋㅋ 

계집애들은 눈을 흘기며 집에 갔고 ㅋㅋㅋ우린 낄낄대며 ㅋㅋ둘만남아 괴짜가족을 탐닉했음 


아 절대 연애물로 빠지지않음 엄창 ㅋ 
(엄마창원사람ㅋㅋㅋ창배라는 친구가 있으면 엄마창배 ㅋ 엄마창문 엄마창캐릭 아 ㅈㅅ) 





근데 한 12시 됬나? 
갑자기 이자슥이 불을 끄는거임 


"야 너왜 불끄는데 수상하네 - -" 


"있으바라" 


"아 ㅅㅂ 이상한짓하모 책으로 때린다 그것도 모서리로 " 


"이년이 진짜 ㅋㅋ닌 내앞에서 할딱 벗고있어도 난 불쾌할거같다" 


"앜ㅋㅋㅋㅋㅋ직이뿐다ㅜㅜㅜㅜ" 


옥신각신하는데 갑자기 라이터를 키는거임 






"부..불내고 같이 죽잔기가 미안하다..." 






나는 목을 움츠리고 화재에 대비하고있었음 





근데 ㅋㅋ아이 귀여운자슥 


케잌에 초를꼽고 나에게 내미는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우와..고마워...가..강아지모양이네.." 


"니닮아서 사왔다" 



"강아지같이 귀엽나? ^_^" 

나는 수줍은 표정으로 그에게 말했고 

그도 수줍을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씨익 웃으며 








"너 개같이생겼어 개년앜ㅋㅋㅋ"




니가 저 멘트만 안했으모 

널 남자로 생각했을지도 몰라 

넌항상 깨는말투만 하드라 ^^^^^^^^^^^^^^ㅅㅂㄴㅇ 


어쨌든 케잌을 들고 집에 바래다줬고 

나는 케잌을 머리맡에두고 잠이들었음 



근데 꿈에서 제가 나와서 육군 군인옷을 입고 나에게 경례를 하는 꿈을꿨음 


그리고 나한테 "생일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라고했음 




근데 이새키 시간이 지나서 육군지원해서 가면서 하는말이 

2년동안 니 생일 못챙겨줄끼다 미안하다 


라고 했음 ㄷㄷㄷ 데자뷰현상 암? 내가 그걸느꼈음 


그리고 얘 19살때 졸업하고 방학때 면허딸때 


군대가서 트럭이나 몰아 쉥퀴야 했는데 


운전병됨 


영창이나 가버려 했는데 

며칠뒤 영창감 ㅋ 


병장일때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 임마 뭔일날거같아 했는데 

연평도사건 터져서 휴가 다짤림 



미안 나는 너의 카산드라 ㅜㅜ 



그리고 나의 20살때 생일날 성인이 되는날 쨕쨖쨖ㅉ쨖 


남자친구와 내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해주고 난 행복감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때 꿈이 



8명의 이상한 용의 눈물에 나오게 생긴 신하들이 

아니야 옷은 좀 다름 ㅋ 

줄줄이 서가지고 


옆에는 구름이 둥둥 떠다니고 안개인가.. 어쨌든 몽환적 분위기에서 


나에게 술을 한잔씩 주는거임 


나 이거 다 먹으면 개 될텐데 집에 기어가는데 하는 걱정을 하며 술을 받는데 


술이 금잔이었음 


술이 꿈속에서 엄청 독하면서도 향기로웠음 


술을 다받아먹으니깐 


양손을 모으고 허리를 꾸벅 하더니 


알수없는 말을했었는데 이건 뜻도 모르고 들었던건데 


이건 아무한테나 말해주지 마라고 했으므로 ㅠㅠ 여러분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모래속에 묻어두겠음 ㅋㅋ나 비밀이많은 뇨자 



이때 나는 상당히 힘들었을 때였음 




사람과 귀신이 구분이 안갔고 

느낌과 시각이 충돌했기때문에 

사람도 귀신으로 느껴지던 때였음 


악한마음을 품은 사람은 악귀와 비슷한 전파를 뿜음 


여러분들이 느낌으로 본다면서 왜 사람이랑 귀신이 구분안가요 라고 물으시는데 

이건 아는사람만 암 ㅠ 

정말 사람같은 느낌의 귀신이있고 

오싹할 정도의 귀신느낌의 사람이 있음 

감각와 몸의 자기? 라고 해야되나 

이게 뭔가 증폭되어는 가지만 익숙치 않았던 때였음 



근데 이꿈을 꾸고 일어나니 

난 늘 편두통을 달고살았는데 편두통이 깨끗이 나았고 

집에 잡귀들도 줄어들은걸 느꼈음 

제일 좋은건 나에게 장난질하는 귀들이 다가오지 않는다는거 


꿈과 연관될수도 있지만... 
그 꿈으로인해 정신력이 강해진것같음 


그 꿈을 계기로 마음수련을 시작했음 

절은 원래 다녔는데, 꿈이야기를 스님께 해주니 마음수련을 해서 도를 닦아보는게 어떻냐고 

물었음ㅋ 별거없음 명상같은거임 정신을 집중하는 훈련 ㅋ 

그리고 배움의 길은 얼마전에 시작하였음 ㅋ반야심경이라던지 ㅋ 




그리고 21살 꿈에는 

선녀옷을 입은 여자들과 온천을 하는 꿈을꿨음 


별일은 없었던것같음 ㅋ 


므흣 




22살 생일에는 무슨 꿈을 꿀런지 ^^ 아직 멀었음 

꾸면 또 적어드림 ㅋ 





모래 주말에는 글적어 드릴수있어요 ^^; 

늦는다고 미워하지 말아요 ㅠ 사정이 있었어요 ㅠ 

나쁜일은 아니구요 

사랑해요 열분 ^^ 


모래는보시오 님... 
그만하세요 재미없어요 -_- 
능력대결이고 자시고가 아니고 - - 아 유치하게 ㅋㅋㅋㅋㅋㅋ 
탑블레이드 대결도아니구 유희왕카드놀이도 아니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대결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카쿠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