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2017. 3. 12. 21:03
   


김정일의 아들

첫째 김정남, 둘째 김정철, 셋째 김정은


왕권 국가에서 혈통은 무엇보다 강력하고, 사실상 이들은

북한의 최고 권력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지. 그런데 왜 하필 김정은이 되었을까.

그리고 왜 김정은은 김정남을 죽였을까? (좌좀은 극구 부인하지만)

이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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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김정남은 김정철, 김정은과 배 다른 자식이야.

다른 동생들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김정일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많은 학자들 또한 김정남이 '북한 차기 대빵'이 될거라 추측했지.












그나마 상식적인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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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은 어린 시절부터 김정일을 빡치게 했어.

본인은 북한 정권 계승하는 것도 관심이 없고, 북한은 모순적이며,

테러를 멈추고, 핵개발 멈추고, 사회도 열어야 한다 말했지.

천안함 포격 사태때는 김정일에게 대들기까지 했어.


김정일은 정남에게 정권을 줄 수 없다 판단했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아버지 눈밖에 나기 시작했지.












떠돌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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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김정은에게 정권을 계승했고,

김정남은 자연스럽게 해외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지.

그는 막내 동생 김정은에게 지속적으로 암살 위협을 느꼈고, 

최근까지도 '날 죽이지 말라'며 편지도 썼다고 해.













중국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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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 김정남은 중국 정부의 보호를 받았어.

북한 급변 사태시에 북한을 개방하고 중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김정남을 북한의 차기 지도자로 앉히겠다는

계획을 품고 있었거든. (전략적으로 유리한 카드)


김정은이 김정남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을까?

자신에게 불리한 카드를 살려둘 수는 없겠지.












2017년 2월,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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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공항, 주변 감시가 소홀한 순간.

김정남은 베트남 여성 '흐엉'이 뿌린 독극물 VX에 죽었어.

솔직히 그는 북한의 권력층에서 멀어진, 그냥 평범한 아재였지.

북한 급변 사태시 지도자가 되겠다는 야심도 없었거든.


그러나 김정은은 만일의 사태도 두고볼 수 없었고,

중국이 북한을 옥죄는 전략적 카드를 먼저 제거하기로 했지.

이렇게 작은 가정을 꾸리며 떠돌이 생활을 하던 아재는,

중국과 북한이라는 XXXX들에 의해 삶을 마감했어.














좌좀 : 북한의 소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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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좌좀들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해.

한국 국민들이 북한에 적개심을 갖고, 안보관을 들먹이면서

"차기 대선에 영향을 주지 않겠냐"는 등.. 이 상황에도 정치적 프레임을

들먹이면서 친북 성향 인물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지.


그러나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있어.

한국에서만 물타기 여론을 펼치는데 진실은 가리지 못하지.












둘째, 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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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 김정철.

그 또한 어린 시절부터 북한 차기 정권에 관심이 없었어.

그러나 북한 자체에 강도 높은 비판을 지속 한다기보다는, 그냥 

"관심 없으니 나 하고 싶은거 하게 냅둬"에 가까웠지.


그는 어린 시절부터 호화로운 삶을 살며

갖고 싶은 것은 모두 다 가질 수 있었다고 해. (여자 포함)












그래도 같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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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부에 의하면 그는 게임 중독 상태라고 해.

그 외 시간에는 음악 해외 여행을 하거나, 공연장을 찾는 등

21세기 젊은이들이 흔히 꿈꾸는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하지.

이런 물질적 지원은 당연히 김정은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김정은은 같은 배에서 나왔다는 동질감 때문인지,

둘째 형에게는 잘 대해주고 '3인 회동'에도 포함시키고 있어.













극심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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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국내 또는 해외를 떠날 때도 '김정은의 감시단'이 붙고 있어.

그는 동생인 김정은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듯 한데

웬만하면 김정은에 동조해주고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해.


최근에는 아예 자필로 김정은에게 감사 편지까지 썼는데,

"보잘 것 없는 나를 보살펴줘 고마워"라는 내용이야.













김정일 "이 놈은 여자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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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김정철의 힘이 약하다 보고 있어.

정치에도 관심 없고, 뜻도 없고, 노래 듣고 공연장이나 찾으니

김정일한테 "기지배 같다"고 한 소리 듣기도 했지.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의 호위를 받고 있으니

김정남처럼 전략적 카드로 사용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어.













결국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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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김정남, 여자애 같다는 김정철과 달랐던 김정은.

가장 막내였지만, 폭력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성향은 쏙 빼닮았지.


13년간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했던 일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은이 막 걸음을 떼기 시작했을 때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신을 보듯

숭배했고 김정은이 손찌검이라도 하면 넙쭉 맞았다고 해.

이런 환경에서 사회인이 태어날 수는 없겠지.











잔혹, 폭력, 공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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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정권을 잡자마자 고모부를 고사포로 처형시키고,

자신의 권력에 도전하려는 고위급 간부를 닥치는대로 죽여버렸어.

김정은은 일부러 미국이 감시하고 있는 공터에서 사람을 처형하는데,

고사 기관총으로 사람의 신체를 갈기 갈기 찢어죽인다고 해.


이후 너덜너덜해진 시체 위를 다시 한 번 탱크가 짓밟고,

남은 신체 조각과 피웅덩이는 화염방사기로 처리한다고 하지.











궁지에 몰린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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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은 무엇을 시사하는 걸까?

미국의 학자들은 대체로 '김정은에게 부정적일 것'이라 해.

최근 김정은이 고위급 간부를 5명 잇달아 처단하고, 김정남까지 살해하는 것은

그가 궁지에 몰렸으며, 정서적으로 불안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이지.


몇일 전, 북한은 대남 방송을 통해 "한미 합동 군사훈련은

북한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훈련, 우린 핵 터뜨릴 것"이라고 말했어.(쫄았어)












3월 한미훈련, 한반도로 몰려오는 미국의 전략무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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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보력은 세계 최강이고, 지금도 북한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있어.

이에 대해서는 이미 퇴임한 부시 대통령, 미국 군사 장교가 증언한 바 있지.

불과 10년 전만 해도 김정일의 모든 통화 내용을 들을 수 있었는데

2017년인 지금은 어느정도인지 상상도 안가지.


트럼프의 백악관에는 최고 수준의 북한 정보가 들어오고 있으며,

트럼프는 최근 "북한은 미친게 맞다"고 결론내렸지.













개는 두려울 때 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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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정치적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김정남을 암살해버렸고,

VX 독극물이 사용되었다는 정황이 밝혀지면서 타격 명분을 또 얹어줬어.

최근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는 '북한'이 이라크를 제쳐 1위였고,

한반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군사훈련이 진행되지.


훈련의 목적은 북한 핵 시설 파괴가 중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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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은 몇주 전에 죽었고, 김정철은 그저 살고 싶어해.

김정은은 정서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위급 간부들을 집단 처형중이지.


김정은이 정말로 '자신만만한 상태'일까?

그는 현재 궁지에 몰렸고, 최근 등장했을 때는 지팡이를 쥐고 있었어.

그의 끝이 머지 않았음을 그 자신의 행보에서 보여주고 있지.















요약


1. 김정남은 그나마 상식적인 인물,

중국의 전략카드였으나 김정은에 의해 암살당함.


2. 김정철은 소심하고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음.


3. 김정은은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지팡이를 쥐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됨.


Posted by 카쿠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