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2017. 6. 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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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비트코인 8888급락 사태에 대해서 알아볼거야.


읽기 귀찮은 게이들은 아래 3줄요약있으니 스크롤 쭉 내리면 된다


우선 비트코인.. 에 대해서 모르는 게이를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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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일본에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이 개발한 가상화폐야 


발행주체가없고 거래는 분산데이터 서비스에 의해 이루어지지


비트코인은 특성상 미래가치가 상당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거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를 주도하는게 사실상 중국이야 중국이 비트코인거래량의 70~90%를 차지하고 있다라는 통계도 있을정도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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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림처럼 자잘한 하락은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승세를 보여


그리고 중국인들에 의해 가치가 올랐다 내렸다하다보니 중국거래소 OKCOIN이라는 곳에서 시세를보는게 정확해


그렇게 중국에서의 비트코인시세는 올랐다 내렸다 하지만 상승세를 확실하게 보였었어


그러다가 1월 5일 오후 4시경 비트코인은 고점인 8888위안 을찍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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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8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야 그래서 중국 짱깨새끼들은 윽엑윽엑 대면서 자위질 하고있었겟지


비트코인은 계속 고공행진을 할것처럼 보였어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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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위안을 찍고 미친듯이 하락하기 시작해


처음은 7200위안대로 빠졌어 그럼 주식이든 코인이던 특성상 한번 크게 빠지면 다시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많겠지


하지만 이런 개미들의 생각을 박살을 내버리는 일이 일어나


7200에서 잠시 올라가는 듯한 반등세를 보이더니


6000대로 급운지 했지


개미들 멘탈이 노무현 두부처럼 개박살 났을거야 


그렇게 약간 안정되는듯한 상태가 11일 까지 약 일주일 정도 지속되었는데


중국 큰손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어


11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 


중국에서 다수의 자살자를 배출하기도한 떡락이 또한번 찾아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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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5대로 또 급운지 하게된다 


그럼 이과정을 한 그래프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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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에서 4885까지 약 절반가량의 돈을 중국 큰손이 가져갔고 


개미들은 탈탈 털렸지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 8888떡락 사태 라고 불리게 되었어












3줄 요약 

1. 1월 5일 16시경 비트코인 8888위안을 찍었음 

2. 8은 중국에서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임

3. 3번의 폭락으로 인해 4885위안 까지 운지했음 이를 비트코인 8888 폭락 사태라고 함


Posted by 카쿠츠치
정보글2017. 6. 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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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비트코인으로 글을 쓸 생각이야.


글이 많이 부실한데, 이점 양해 바랄게~






목차는


1. 비트코인 소개


2. 비트코인 급상승 


3. 최근 동향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비트코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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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란 2009년도에 개발된 


디지털 가상화폐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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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보장을 받지 못하고 


수요-공급에 따라 가치를 보장받는 물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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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라는 디지털 가상화폐에 


무슨 가치가 있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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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고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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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화생명 블로그)


높은 익명성과 자유성 덕분에


나름의 가치가 있는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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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투자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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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찰청 공식블로그)


범죄의 금융수단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암시장의 '달러'로 통용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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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2010년도에 피자 2판에 


1만 비트코인이 거래되던 비트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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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역사를 거치면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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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비트코인에 


3백만 원이 넘는 상태로 (2017.06.0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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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굉장히 핫한 


투자 상품이 된 상태야. ㄷㄷ (2017.06)







1. 비트코인 소개 요약


1) 비트코인은 2009년도에 등장한 디지털 가상화폐임. 


2) 법적인 보장을 받지 못하고 시장에 의해 가치를 보장받음. 


3) 높은 익명성과 자유성 덕분에 외환거래와 범죄 용도로 많이 쓰임. 







2. 비트코인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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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는 2017년도에 


무지막지하게 오른 편으로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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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변동이 극심함.)


1 비트코인에 3천 달러 수준이라고 해. ㄷㄷ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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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별 비트코인 거래량)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하게 된 원인에는 


중국의 영향이 굉장히 컸는데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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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강력한 자본유출이 발생해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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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천조 원 정도 감소하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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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친 듯이 자본통제를 하면서


비트코인의 수요가 폭발한 것이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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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강력한 해외송금 규제 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큰 곤란을 겪었고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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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외환거래 수단으로 


엄청난 각광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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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비트코인 거래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졌고 


외환 유출 용도로 정말 많이 쓰였어.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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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국 정부가 2017년도 초에 


비트코인 중국 거래소를 엄청나게 단속해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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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위안화 거래비율이 


2017년 2월부터 급감한 상태로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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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과 또 반대로 갔음. ㅋㅋ)


최근의 비트코인 급상승은 


정말 희한하다고 생각해. ㄷㄷ (2017.06)







2. 비트코인 급상승 요약


1) 비트코인 급상승 요인으로 중국 영향이 매우 컸음. 


2) 중국이 자본통제를 심하게 해서 외환거래용으로 비트코인이 많이 쓰임.


3) 중국 정부의 단속으로 중국의 수요가 급감했는데, 비트코인 시세는 더 올라감. 







3. 최근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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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위안화 거래 비율이 


급감한 대신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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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의 비트코인 거래비율이 급상승해서 


40%에 달하는 수준으로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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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 시세 상승은 


일본의 영향이 큰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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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일본 정부의 정책 덕분으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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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는 


놀라운 일을 일본이 했다고 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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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관점이 크게 바뀔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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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수요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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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비트코인 시세 상승의 원인은


투기수요 증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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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가 급상승하자 


투자자가 엄청나게 몰려들어 (2017.03.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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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거래량이 일본보다 많음.)


미국과 한국 등에서 거래량이 


굉장히 활발한 편이야. ㅋㅋ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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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비트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상점이 


전 세계에 9천 개 밖에 안 되어서 


대중화되기엔 아직 멀었고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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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급등락이 심해서 


투자할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아.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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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디지털 가상화폐가


요즘 많이 핫해서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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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디지털 가상화폐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잘 만들었으면 좋겠어. ㅎㅎ 







3. 최근 동향 요약


1) 비트코인의 엔화 거래비율이 굉장히 높아졌음. 


2) 일본 정부가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한 것이 원인인듯 싶음.


3) 투기 수요도 크게 증가해 미국, 한국에서 거래량이 많아졌음. 






과거글 링크 : https://www.ilbe.com/9815011854






3줄 요약


1. 비트코인은 디지털 가상화폐로 2017년도에 가격이 급상승했음. 


2.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중국과 일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봄. 


3. 최근 급상승은 미국, 한국 등의 투기수요 때문으로 보임. 


Posted by 카쿠츠치
정보글2017. 6. 13. 23:47
   

"그건 거대한 괴물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발자국이 땅에 나 있었는데, 둘레가 90cm나 되는 흔적을 만들었다.


발자국의 형태를 관찰한 후, 보폭을 측정해보니 그 동물의 보폭은 2.1 ~2.4m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




1776년. "아프리카의 로안고, 카콩가 및 기타 왕국의 역사" 프로야트 저















"그 동물은 갈색과 회색이 섞인 것으로 대략적인 크기는 코끼리와 비슷하다. 길고 유연한 목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원주민은 그것이 아주 강한 꼬리를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그 동물은 카누를 공격해서 인간을 살해하지만,


인간을 먹지는 않으며 그 동물은 동굴 속에서 산다고 한다. 낮에도 먹을 것을 찾아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고,


일반적으로는 초식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1914년. 카메룬 식민지 탐사를 위해 파견된 독일의 탐사대 대장 폰 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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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켈레 - 음베음베 (Mokele - mbembe)





모켈레 므벰베, 모켈레 브벰베 라고도 하나, 모켈레-음베음베가 정식 발음이다.



사실 이것도 정확한 발음은 아닌 것이, 일본을 통해 들어온 명칭임.



아마 정확한 발음은 콩고 원주민이 잘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모켈레-음베음베는 알고 있는 게이들도 있겠지만, 콩고와 카메룬을 끼고 있는 늪지, 강 일대에서 목격되는



용각류 공룡과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괴 생명체야.









1776년 프랑스 선교사가 쓴 책에 기록된 것이 문헌상 최초 기록이니



이 녀석도 스코틀랜드에서 날아오른 네시마냥 나이가 많을 것 같음.






모켈레 - 음베음베라는 이름의 뜻은, 콩고 원주민 말로 '강의 흐름을 막는 자' 라는 뜻이야



이름에서부터 뭔가 좀 커다랗고 좀 위험해보이는 분위기가 풍기지.





문헌상 기록은 1776년이 최초고, 



1914년 카메룬을 탐사하던 독일 탐험대가



원주민들이 공포에 떠는 존재에 대해 들은 것을 보고서에 기록한 것임.






현대에 들어와서 본격적인 관심은 1976년 즈음에 시작되었어.



텍사스의 파충류학자인 제임스 포웰이 그 근처를 여행하면서 모켈레 음베음베에 대한 전설을 들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지.



제임스 포웰은 원주민들이 그토록 공포에 떠는 존재가 무었인지 궁금해 했고,





신비동물학, 영어로는 cryptozoology. 


신비동물학회 회장인 로이 맥컬 교수에게 이야기를 했어.



그래서 1979년에 모켈레 음베음베를 탐사하기 위한 탐사대가 구성되지.





맥칼과 포웰은 콩고 공화국으로 향했어.



그리고 거기서 선교를 하던 선교사에게 모켈레 음베음베에 대한 전설을 듣지.



원주민들의 묘사에 따라서 스케치를 해 본 결과.




이 괴물은 아파토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라는 공룡과 생김새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어.










"원주민들이 묘사한 바로는, 그 동물은 길이가 4.5~9m 정도 되는 것 같다. 이 길이의 대부분은 목과 꼬리가 차지하고 있는 듯 하고,



머리는 뱀 같고, 꼬리는 길고 가늘며, 몸통은 코끼리나 작은 경우 하마와 비슷하다고 하였다.



다리는 짧은 편이며, 뒷다리는 3개의 발톱을 지녔다.




그리고 머리 꼭대기에서 목 뒤 아래까지 등 주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 위에 찐한글씨 표시한게 뭐냐면,



저게 용각류 공룡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야.



지역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원주민들은 공통적으로 저 목주름을 묘사했어.




존재여부는 아직 모르겠지만 존재한다면 공룡일 가능성이 매우 큰 것이지.










그리고 맥컬과 포웰은 또 한가지 중요한 발견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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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모켈레 음베음베의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을 발견한 것이지.




콩고 근처에는 확실히 이렇게 큰 동물이 살지 않아서



이것이 모켈레 음베음베의 발자국일 확률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어.





하지만 




1차 탐사는 아쉽게도 이걸로 종결.





2차 탐사대는 1981년에 짐을 꾸려서 떠났어.




그리고 이번에는 원주민들에게서 직접 접촉한 사례를 듣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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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원주민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강을 인위적으로 막아 놓았는데,



거대한 괴물이 그걸 뚫고 들어오려고 하자, 원주민들 다수가 동원되어 괴물을 죽였다고 해.



그리고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 고기를 요리해서 먹었는데,




먹은 녀석들은 다 즉사했다고 함.




이건 카더라이기때문에 원주민이 날조했을 가능성도 적지않아 있음.







그리고 멕컬 일행은 2차 탐사에서 모켈레 음베음베와 간접적인 접촉을 하게 되지.




멕컬 일행이 카누를 타고 에페나 마을 근처의 강을 돌고 있을 때,



멀리 떨어져 있던 둑에서 커다란 동물이 갑자기 잠수하면서



파도를 일으켜 멕컬의 카누를 치지.




그리고 그걸 본 원주민이 "모켈레- 음베음베!" 라고 소리쳤어.




멕컬 교수는



하마가 없고, 악어는 저런 파도를 낼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저 파도는 거대한 동물이 낸 파도이고, 그것은 모켈레 음베음베일 것이라고 확신해.





하지만 멕컬 교수는 직접 목격하지도 못하고, 그 괴물의 존재를 증명할 어떠한 사진 증거도 남기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기며 탐사를 마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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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담이지만,




모켈레 음베음베는 하마를 매우 싫어하여 보는 족족 공격하여 죽인다고 해.




그 일대에 하마가 없는건 모켈레 음베음베가 다 쫓아내버렸기 때문이라는군.




믿거나 말거나지. 그 미개한 원주민이 뭘 알겠노












그런데 1981년에 이 모켈레 음베음베에 대해 다시 관심이 쏠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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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위의 사진이 모켈레 음베음베가 누운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다.





1981년에 캘리포니아 출신인 허만 레거스터는



자신의 탐험대를 이끌고 콩고로 가서



모켈레 음베음베가 자주 목격되었다는 Tele 호수에 도착.




그 호수를 탐험하는 동안에 그는 뱀처럼 긴 목을 가진 동물이 호수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했고,




그 기괴한 생명체는 탐험대와 몇 초간 눈을 마주친 채 다시 물 안으로 잠수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탐사에서 최초로 모켈레 음베음베로 추정되는 생명체의 울음소리를 녹음하는데 성공해.




(파일 못구함 ㅈㅅ)










몇 년 뒤에는 콩고의 생물학자가 모켈레 음베음베라고 추정되는 생명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에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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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여 잘 보이지 않지만, 굽은 등과 기다란 목을 확인할 수 있지



잠수한 코끼리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그 근방에는 코끼리가 서식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면서 모켈레 음베음베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거의 확실시 되었어




하지만 1997년에 주작으로 밝혀졌다.



뒷배경이 콩고의 배경이 아닌 다른 지역이고, 인위적으로 흐릿하게 찍었다는 사실이 들통났지.



ㄹㅇ 주작은 인간 종특인듯









그리고 이 사진의 주작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와중에,




원주민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하여 비행기로 이동하던 일본 다큐멘터리 팀이




모켈레 음베음베로 추정되는 생명체의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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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지 않지만 어쨋든 뭔가 거대한 생물이 강을 가로질러 헤엄치고 있는 것이 확실히 보인다.



모켈레 음베음베에 대한 최초의 동영상 촬영으로 유명해졌음.



참고로 일본에 모켈레 음베음베가 소개된 것이 바로 이 때문임.



일본 모 애니에도 나온다. ㅁㅎㅇㅇㄹ ㅈㅎㅎ 이라고 여기 여주가 모켈레 음베음베 빠순이임 ㅋㅋ



하지만 이 동영상이 모켈레 음베음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결정적 단서는 되지 못해.






왜냐하면 일단 너무 멀어서 무엇인지 제대로 식별되지 않고,



모켈레 음베음베의 특징인 긴 목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이야.



이 동영상으로 알 수 있는건 콩고에 저정도 크기의, 수영할수 있는 동물찡이 살고 있다 정도.






1914년 독일 탐사대의 보고서에도 쓰여 있지만,



이 일대는 숲이 굉장히 우거지고,



모켈레 음베음베가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는 우기의 경우에는



늪이나 진흙탕 때문에 탐사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94년 콩고 내전으로도 알 수 있듯이



탐사를 하러 깊이 들어갈수록 적대적인 게릴라와 마주칠 수도 있기 때문에




모켈레 음베음베에 대한 자세한 탐구는 여전히 힘들 것으로 보여.




제일 최근으로는 2002년에 소수정예로 탐사를 간 듯 한데, 딱히 정보가 없으니 별 수확 없이 끝난 것 같다.









하지만 그 일대는 6500만 년 공룡이 살았던 시대와 비교해서 달라진게 거의 없다고 해.



백악기 시대의 식물이 발견되기도 했다니까, 공룡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봐.



그리고 교회다니는 과학자들이 공룡이 생존해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곳들 중 하나가 바로 여기임.








김빠지는 소리 살짝 하자면,



'가능성' 이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이다.



지구상 여러 곳들 중에 그나마 살아있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뿐이지



과학적으로 아프리카에 공룡이 생존해 있다고 보기는 매우 어려움.



그리고 지금까지 얻은 어떠한 사진, 증언, 흔적들도



이 괴물의 존재를 증명해내지는 못했어.




나는 회의적으로 본다 참고로



아프리카에 우리가 아직 정의내리지 못한 미지의 동물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공룡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어쨋든 탐사하기엔 여러 어려움이 따라서



네시마냥 이녀석이 주작이다! 라고 확실히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녀석이 존재한다! 라고 말할 수도 없어.




그러니까 판단은 일게이들의 몫이야







열심히 썻는데



세줄요약 없으면 아쉬울까봐 세줄요약 함.




1. 콩고에는 공룡으로 추정되는 괴물이 살고있다.



2. 그 괴물의 이름은 모켈레- 음베음베!


Posted by 카쿠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