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SSUL2016. 4. 6. 01:57
   

때는 2004년~2006년 즈음,


이런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던 리니지 시절이얌.


가장 제미있던 시절이기도하지.


평화로운 아덴월드에 


이때부터 서서히 리니지의 영원한 암적인 존재가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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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중국인들이야.


 새끼들은 2000년도 초반에 리니지 게임 아이템들이 현금 가치가 높았을때

(대략 100만 아덴에 현금 2만원 정도 했어..)


위 사진처럼 불법 게임 작업장을 개설해서 한국서버 침공을 준비해.


중국은 인건비가 저렴하고 인구가 워낙 많아서 이런 엠창 직종에 가담하는


인간들이 적지 않았어. 창조경제 ㅍㅊㅌ?


당시 인터넷 기사로는 리니지 작업장에서 알바하는 놈들이 일반 중국 공무원 월급을 뛰어넘었다고해 ㄷㄷ


암튼 이새끼들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자동사냥으로 부당이득을 취하기위해 한국 서버로 대거 몰려와.


한국에서 ip를 차단했지만 


ip우회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마구마구 대거 유입되었지..


밀입국 ㅍㅌㅊ?


이 새끼들이 얼마나 극혐인지 몇 개의 짤을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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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서울인 '기란 마을'의 모습이야. 


자동 새끼들이 하루에 수 천번 왕복하는 극혐 시티로 변했어.


저기 보이는 불타는 검을 들고있는 놈들도 다 자동이야.


수 많은 사냥터에 침투해서 닥치는대로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파밍하는


좆같은 외래종 새끼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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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하루에 한 번 참여하는 인스턴스 던젼인데 


짭짤한 템을 먹으려는 중국인 자동 새끼들이


저렇게 죽치고 앉아서 선량한 일반 한국 유저들은 큰 피해를 보고있어.


저 새끼들 때문에 입장을 할 수가 없어.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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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게임 처음 시작하는 마을인데 


자동 돌리다가 압류당한 자동들이 


새로운 린나무들을 대거 만들어서


다시 사냥터 곳곳에 침투할 준비를 하고있어.




언제부터+리니지가+낚시게임.jpg


게다가 이 새끼들은 돈 될만한거 나오는 곳엔 어디든 존재해.


심지어 낚시터에도 빨대 꽂아서 물고기들을 무자비하게 낚고있어.


물론 이새끼들 때문에 자리 없어서 낚시를 못하는 경우도 있어.


너무 많을 때는 저기 파랑색 물이 안보일 정도로 꽉차서


낚싯대를 던질 수 조차 없지.


낚시충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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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 의로운 협객들이 


마을 응디에서 쉬고있는 자동새끼들을 ㅁㅈㅎ시키러


머나먼 곳에서 보스몹을 끌고와서 이렇게 학살을 하기도하지 ㅎ


영혼없는 자동 새끼들은 죽으면 리스타트해서 같은 자리에 리스폰되고


일어섰다 누웠다 반복하면서 강제 레벨다운을해 ㅋㅋ


앉아!일어나!누워!일어나!


삼청교육대가 부활했노이기!


(리니지는 죽으면 경험치가 감소하고 심지어 레벨도 다운 된다.)






암튼 이제 이 암덩어리 같은 새끼들을 ㅁㅈㅎ시킨 썰을 풀어볼게.






때는 2002~2006년 10년 전의 리니지 시절이였어.





1) 말 못하는 이방인.


이 새끼들은 닥치고 게임 아이템을 파밍하러온 새끼들 이라서


리니지의 아주 기본적인 조작법만 배우고 들어온 놈들이 대부분이였어.


당연히 한국어는 할 줄 모르지. 


이 놈들이 아이템 파밍하려고 자주 쓰던 장비중에 '소환 조종 반지'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짱깨들을 골탕먹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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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을보면 두 개의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외형이 동일했어.


'소환 조종 반지'는 200만 아데나

'수호자의 반지'는 20만 아데나 였어.

가격 차이가 무려 10배야.


나는 이 수호자의 반지를 200만에 10개 구매해서


마을에 갓 들어온 짱깨 작업팀에게 다가가서 아이템 교환을 시도해.


이 새끼들은 한국말을 못하니까 아무리 말을 걸어봤자


"관계없삼니다" "아닙니나" "치지맙시오" 


이딴 동문서답 애미없는 문법의 자동 메크로 대답을 시전해.


닥치고 교환을 걸어서 수호자의 반지를 올려.




하지만 이 놈들은 매우 안타깝게도 한글을 모르기에


외형이 똑같은 '수호자의 반지' '소환 조종 반지'로 착각을하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100만 아데나에 반값 후려치기를 시도해.


양심이란 쥐뿔도 없는 놈들이지 ㅋ


그럼 나는 채팅으로 180을 부르고 이 새끼들도 점점 흥정을 해서 "150 ok"


이런식으로 나와. 이렇게해서 10개의 반지를 짱깨들에게 모두 팔아버렸어.


나중에 뭔가 잘못된 것을 느낀 짱깨들은 마을에서 나를 계속 쫒아다니면서 


환불을 요구하는 집단 교환 시도를 하지만 나는 가뿐히 쌩까지.


그래서 나는 200만에 산 반지 10개를 1500만에 팔아 넘기는 린선달 짓으로


몇 개의 중국 사무실 팀을 말아먹게 만들었어 ㅋ





2) 양 우리에 늑대 풀기.




리니지에는 수 많은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이렇게 생긴게 극혐인 새끼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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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코카트리스'야.


이 놈은 지금은 좆도 아닌 몬스터인데,


당시에는 셀로브를 제끼고 방금 리니지를 시작한 린나무들에겐


공포의 대상인 몬스터였어.


왜냐하면 이놈은 이동속도랑 공격속도가 빠른편이라


걸음이 느린 린나무들은 이 놈에게 금방 잡혀서 부리로 머가리 쪼이면서 


ㅁㅈㅎ를 당하기 쉽상이였어. 당시에는 렙좀 되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었어.




나는 바로 이 놈을 '테이밍 몬스터'란 마법사 마법을 이용해서 나의 펫으로 만들어.


그리고 중국 짱깨 린나무들이 아덴월드 침공을 위해 열렙하고 있는 초보 사냥터에


이놈을 방생해버려.



그냥 방생하면 재미없으니까 이놈에게 '헤이스트'(가속화 마법)을 걸어주고


나는 투명 마법을 사용해서 닭새끼의 어그로를 피해 관전모드로 불구경을 시작해.



리니지를 잘 모르는 중국 작업장 알바들은 이 놈이 좆밥인줄 알고 두 어명이 달려들어.


하지만 이내 물약쇼를 하면서 뒷걸음을 치지만.. 상대는 안타깝게도 뉴비 슬레이어 '코카트리스'야


그때부터 짱개들의 작업터는 아비규환으로 변하고 

어리둥절한 짱깨 린나무들은 죽으면서 아이템을 떨궈.

(리니지는 라우풀이란 개념이 있어서 초보들은 라우풀 수치가 부족해서 죽으면 아이템 떨굼)



나는 이렇게 짱깨 사장님이 작업장 알바들에게 맞춰준 교복들을 하나씩 회수했어.


그 이후로 작업장은 몇 일 동안 고요해졌어.


그 알바생들의 생사는 지금도 불투명해...







3)헨젤과 그래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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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들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서서히 자동모드로 돌입해.


이게 리니지에서 흔히 '동자'(자동 거꾸로ㅎ)라고 불리는 암같은 새끼들이야.


프로그램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인 녀석들이지.


이놈들은 사람이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서 24시간 사냥을 계속해.


그래서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을 24시간 할 수 있어서


중국 사무실들은 대부분 자동화 모드를 추진중이던 시기였어. 산업혁명 ㅍㅌㅊ?



그래서 이 새끼들은 레벨도 어느정도 오르고 hp가 일정 수준까지 낮아지면


자동으로 물약과 회복마법을 시전하고 마을로 귀환하는 교묘한 새끼들이라서


더이상 '코카트리스' 작전은 통하지 않았어 ㅠ



심지어 이 새끼들은 이제 레벨이 일정수준 도달해서 코카를 씹어먹기 시작했지.. 린무룩ㅠ


그래서 나는 어떻게하면 이 새끼들을 ㅁㅈㅎ시킬까 궁리하기 시작했지. 


그래서 이 새끼들 사냥하는 패턴을 관찰하면서 이 놈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발견해.



바로 바닥에 아이템이 드롭되면 하나같이 개 떼같이 달려들어 서로 주으려하는 거지같은 습성이였지..


그래서 나는 호기심에 땅바닥에 아데나(게임머니)를 1원 떨어뜨렸더니,


10명 남짓의 자동 짱깨들이 그거 하나 주으려고 오르르 몰려오더라 이기야!!


나는 이 새끼들을 핸젤 그래텔 마냥 1아데나씩 땅에 떨구고 어딘가로 유인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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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아데나를 하나씩 사냥터 인근 빈 집까지 뿌리면서 


집안에 짱개 자동들이 모두 들어오도록 했지.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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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문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에 갇힌 자동새끼들은 영문도 모른채 


집안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무도회를 시작해.ㅋ


프로그램이 허술해서 문을 여는 방법은 설정이 없었던거야.



이렇게 짱깨들 가둬놓고 열 시간 지나서 다시 와보면 


여전히 이리저리 방구석을 뛰어다니며


광란의 무도회를 즐기고있었어.ㅋ



나중에는 모니터가 왔는지 모두들 동작그만 상태가 되더니 십 분이 자나자


사장님 캐릭터가 와서 문을 열어서 다시 강제노동에 끌려갔어...ㅠ



이렇게 종종 짱깨들 감금시키고 강제 무도회 열다가


애들이 심심해 보이길래


나중에는 잘나가는 DJ 한 분을 초빙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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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마법을 시전하는 '다크엘프'라는 좆같은 몬스터인데


이놈을 방에 가둬놓고 핸젤과 그래텔 작전으로 짱깨친구들 초대해서


문을 닫아버려. 


몇 분 지나서 짱깨 친구들은 피곤했는지 방 안에서 다들 누워버렸어 ㅋㅋㅋ


이렇게 몇 번 반복했더니 이젠 모니터가 수시로 나를 경계하면서 


그 집 근처에 가면 자동 새끼들이 갑자기 유턴하면서 진로를 바꾸더라..





그 이후로도 끝임 없이 짱깨 자동들을 몰아내려고 혼자 노력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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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많은데 이정도만 할게.. 재미없었지?


현재 리니지의 자동들은 너무나 지능화 되어있어서

이런 방식들은 이젠 안통하더라.

게다가 애들이 너무나 강해져서 여전히 리니지의 한 부분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아버렸어..

지금 이 시간에도 짱깨 동자들 때문에 수 많은 유저들이 고통받고있어.

뭐 유저들의 높은 언성에도 게임사는 시큰둥한 반응만 보이고 있어서

아마도, 앞으로도 자동은 리니지의 한 부분이 되어 평생 갈거 같아.

내가 다문화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야..

외래종이 토종을 몰아내고 횡포를 부린단 말이지..

참 안타까운 현실이야..




세 줄 요약.


1. 10년 전 리니지에서 짱깨들 ㅁㅈㅎ시킴

2.리니지

3.엠창게임


Posted by 카쿠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