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는 2가지 종류가 있다
경구 (알약형태로 입으로 삼키는거)
인젝 (액체형태로 주사기에 넣고 꽂는거)
간단하게 경구부터 알아보자
1.디볼
벌크업때 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로 효과는 정말 드라마틱하다
빠르면 당일 늦어도 4일안에 반응이 오며
근력과 근매스가 엄청나게 상승한다
그러나 디볼은 실제 근육을 늘려주는게 아니라 수분정체로 인해 근육이 늘어난것처럼 보이는것뿐으로
복용을 중단하는 즉시 풍선 바람빠지듯이 몸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단독으로는 사용하지않고 다른 스테로이드와 혼합해서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추천복용량은 하루 30~50mg이며 간독성이 매우 심해서 6주 이상은 거의 사용하지않는다
부작용으로는 지노(여유증)이 생길수 있다
2.옥시메톨론
디볼의 강화버전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디볼 5알 = 옥시 1알이며 효과는 더욱 강력하다
효과가 더욱 강력한만큼 부작용도 더욱 심하며
간독성이 개쩔기에 이것또한 6주이상은 권장하지 않는다
추천복용량은 하루 50~100mg
캡틴아메리카 크리스에반스가 벌크업할때 사용해서 인기를 끌고있다
3.윈스트롤
윈스트롤은 디볼 옥시와 달리 근력이나 근매스 향상에는 그다지 좋지않다
하지만 근육의 데피(갈라짐)과 단단함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뛰어나서 컷팅시에 주로 사용된다
윈스트롤은 디볼 옥시와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아예 없다는건 아님)
유지력도 좋아서 복용을 중단해도 관리하기에 따라 60~70%까지 남기는것도 가능하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고 다른 스테로이드와 혼합해서 사용해도 좋다
추천복용량은 하루 30~50mg
이것도 간독성이 개쩔기때문에 6주이상은 권하지 않는다
88올림픽때 벤존슨이 이거 먹고 금메달 땃다가 나중에 들켜서 메달을 박탈당한다
4.아나바
아나바는 근력 근매스 향상도 약하고 데피에도 그닥이지만 근력보존 하나는 최고수준이다
그래서 주로 다이어트시 복용해서 근력이 떨어지는것을 막고 근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효과가 적은만큼 부작용도 매우 약하며 간독성도 거의 없어서 모든 스테로이드중 최고의 가격을 자랑한다
주로 다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다가 막판에 아나바를 섞어줌으로서 복용 중단시 빠지는 근력과 근매스를 최소한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추천복용량은 하루 30~50mg
5.클렌부테롤
클렌은 엄밀히 말하면 스테로이드가 아니다
천식치료제로 사용되던 약품인데 이게 체지방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된 보디빌더들이 다이어트때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복용시 신진대사를 상승시키고 기초대사량을 확 올려줘서 체지방이 쭉쭉 빠진다
부작용으로는 심장비대증이 생길수 있으며 몸에 적응력이 빨라서
보통 2주 복용 2주 휴식의 사이클로 복용한다
추천복용량은 하루 40~12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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