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NL에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했는데요.
인터뷰 내용 중 최자는 이름 부담감으로 사우나를 못가고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기대치가 높은것같아 부담스럽다는 말과 중학교때 지은 닉네임이라
남들보다 2차성징이 빨리 왔기 때문에 그런거라며 지금은 닉네임에 자격이 없다라고 했지만
고등학교때 썰을 듣자면 그때도 훌륭했다고 하니 참 궁금해지네요.
또한 컨트롤비트 당시 개코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당시 심경이 복잡했으며 "이센스는 지금도 자신이 인정하는 랩퍼중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며
잘하는 친구인데 그 친구가 날 링 위에 올린거라며 그게 힙합 문화이기도 하고 엔터테이먼트일 수도 있겠다 싶고
너무 잘하는 친구라 한 방 맞았는데 나도 한 방 안 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다음 날 미국일정이 잡혀있어 급하게 만들었다며 마지막에 힙합이란 단어를 두번 외친게 후회됐다면서
미국 공연 뒤 울었다고 하네요.
이센스의 디스곡이 처음 나왔을땐 엄청났던걸로 기억됩니다.
처음 스윙스가 한국 힙합에 대해 비판을 했고
그 컨트롤 비트로 이센스가 아메바컬쳐와 다듀를 디스했죠
내용은 다듀 군대 땜빵이었다 자기는 정통 힙합을 하고 싶었지만 돈벌이 수단이었다
상업적인 힙합을 하게되니 음악하는데 회의감이 들었다 개코는 개자식이다 이런식으로 심한 말을 했고
개코는 대마초 발언과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며 성을 냈죠
그러던 중 스윙스가 쌈디를 디스하며 쌈디는 SNS에 오늘밤이라고 써놨지만 그날 저녁에 답가는 나오지 않고
새벽에 디스전에 참전했는데 자신은 애매한 입장이라며 일단 말하며 스윙스에게 알려면 제대로 알고 말하라고
디스를 했죠 자세한 내용은 욕설이 심해서 설명을 못하겠네요
하지만 지금 스윙스도 쌈디와 화해를 최근에 했다고 들었구요
이센스와 개코도 그렇게 나쁘게 끝난 것 같진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