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다이어트와 기초대사량의 관계
일단 기초 대사량에 대해 알아볼까요
기초대사량이란 인체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입니다.
예를 들자면 숨쉬는 것, 눈 깜박이는 것, 근육을 움직이는 것, 생각하는 것 등
잘 때 조차도 칼로리가 소비됩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칼로리 소모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칼로리가 필요한 것인데요
하루동안 소비하는 칼로리의 약 70 ~ 75%는 생명을 유지하고 나머지가
일상 생활과 운동에 사용되는 것 입니다.
살이 찌는 원리도 간단하게 설명 하자면 자신의 하루 기초 대사량을 넘어가는 칼로리가
쓸데가 없는 잉여 칼로리 이기 때문에 몸무게로 바뀌는 원리 입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이 있는데요
그럼 굶으면 살이 쭉쭉 빠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우리의 몸이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면 몸에서 더 낮은 대사작용으로 칼로리 소비를 줄이고
기초대사량을 줄여버립니다. 그래야 하루동안 최대한 칼로리를 아껴쓰고
움직이는 양을 줄여야 생명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조금 더 생각한다면 굶으며 다이어트를 한다면 몸에서 기초대사량을 줄였기 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더러 공복감에 많이 예민한 상태일 겁니다.
그렇게 해도 어쨌든 빠지긴 하겠지만 바로 이 부분에서 요요 현상이 오는 것입니다.
굶어서 살을 뺐다면 기초대사량이 매우 낮아졌는데
평소 먹던대로 먹는다면 기초대사량을 훨씬 넘어버리기 때문에 잉여 칼로리가 많아져 살이 심각하게 불어납니다.
숫자를 넣어 예를 들자면 평소 기초대사량이 2,000인 사람이 2,300 칼로리를 섭취했다면 300칼로리만 째겠지만
굶어서 다이어트를 성공했지만 기초대사량이 1,500으로 내려갔다면 예전처럼 2,300 칼로리를 섭취했을 시
800칼로리가 찌는 원리입니다.
한마리로 굶어서 빼는건 절대로 좋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뺄 수 있느냐...
바로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여성분들이 무거운 것을 들면서 쉽게 근육이 장미란처럼 커질 것 같지만 장미란 같은 사람들은 거의 선택받은 사람으로
극 소수의 사람을 빼고선 아무리 노력해도 그런 몸을 만들지 못합니다 거의 로또 수준이죠
근육량을 늘리는 이유가 근육이 힘을쓰는게 기초대사량 소비에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많은 사람들은 힘을 쓰지 않아도 칼로리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몸이 탄탄해질수록 기초대사량은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에 날씬해 지겠죠?
조금 더 나아가서 생각하자면 근육을 만드는데 필요한게 단백질이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잘 해주신다면
근육량이 평소보다 효과적으로 늘어날 것 입니다.
이번 여름 굶지 마시고 효과적인 운동으로 좋은 몸매 유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